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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서재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CH.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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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에서는 세금과 기업의 힘에 대해 다루며,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역사적으로 세금이 부자를 겨냥한 제도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산층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부자들은 세금을 효과적으로 회피하거나 최소화할 방법을 알기 때문에, 정작 가장 큰 부담은 재정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기요사키는 부자들이 세금을 줄이는 데 성공할 수 있는 비결로 기업(회사)의 구조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부자가 기업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자산을 보호하며,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받기 전에 비용을 공제하는 방식을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일반 사람들은 먼저 세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지만, 기업은 수익에서 사업 비용을 차감한 후에야 세금을 낸다. 이 차이가 부와 가난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 챕터가 가장 와닿지 않았다.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이해가 갔지만서도. 결국 나같은 새앙쥐는 총 수입에서 세금이 먼저 떼이고 남은 돈으로, 생활비, 대출이자, 여가비 등 아끼고 아껴서 써야하고, 기업은 총 수입에 필요한 지출 다 하고 남은 돈에서 세금이 떼인다. 억울하다. 결론은 사업인건가... 사업가의 마인드를 살짝 찍먹한 기분이 들어 신기하기도 했지만 현재 나의 상황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물론 나의 투박한 지식으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무지에서 오는 막막함. 사업이라... 시작이 반인데 시작이 두려운 걸~ 이렇게 새앙쥐 레이스의 굴레에 못 벗어나는 건가~ 이 챕터 공부가 더 필요하다.


또한, 그는 재정적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기요사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금과 같은 경제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고 말한다. 부자들은 법과 제도를 배우고, 이를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자산을 늘리고 부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재정 전략을 세우고, 세금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며, 부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도구들을 배우라고 조언한다.


로버트 선생님은 부동산 투자 전략 등 다양한 강의를 일년에 몇번씩 비용을 지불하고 듣는다고 헀다. 나는 사실 어떤 강의가 요즘 트렌드에 맞을까, 어떤 투자 전략이 최대의 수익을 벌어다줄까 고민만 하다가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한 적이 많다. 궁둥이 띠고 다녀야한다. 나의 게으름에 또 채칙질만 한다. 움직여!!!!!


이 장에서 특히 강조하는 점은 기업가적 사고방식이다. 그는 사람들이 "직장을 얻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CEO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경제적 미래를 스스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돈을 버는 방법"뿐만 아니라 "번 돈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법적, 제도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챕터 4의 핵심 메시지는 부자가 되기 위해 세금 제도와 기업 운영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법은 부자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된 것이 아니다. 당신이 그 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다면,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이러한 지식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부를 더 효과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금 제도와 기업 운영 구조에 해박한 사람, 즉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을 찾아가야겠다. 어디 머리 맞대고 불쌍한 중생을 구제해줄 사람 없습니까? 열쩡 열쩡 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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